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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전북 전주지역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속 접수되고 있다. 다행히 집중호우는 피해가 출근길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태풍 힌남노 여파로 전주시에는 6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주에는 73.3mm 폭우가 쏟아졌고, 힌남노가 근접했던 오전 6시께 초당 10.2m에 다소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다.
많은 비와 다소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일부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당장 다가교에서 진북교 인근 사이의 기전대학교 인근에서 수목이 쓰러지기도 했다.
서신아이파크 부군과 신시가지 베르디움 인근, 진북동 진북초 인근 등에서 가로수가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도로변으로 넘어지기도 했다. 현재 쓰러진 나무는 모두 치워진 상태다.
또 덕진동의 조경묘 담장이 무너지는 신고도 접수됐다. 시는 빠른 시간 내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고, 비와 바람이 잦아들면서 피해신고가 늘 것으로 예상했다.
다행히 대표 하천들의 하천수위가 위험치를 한참 밑돌아 아래차로 등 교통통제는 피해갔다. 현재 백제교는 0.3m(경계치 4.2m)와 어은교는 0.7m(3.9m), 한벽교는 0.1m(4.2m), 우림교는 1.1m(4.2m) 등 위험치를 차치하고 경계치를 밑돌았다.
하천 수위가 정상범위를 오가면서 아래차로 등 차량통제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다만, 남부시장 둔치 주차장은 전날 오후 4시부터 통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풍이 시시각각 멀어지고 비와 바람이 잦아들면서 피해신고가 하나씩 접수되고 있다”면서 “다행히 큰 피해없이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