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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 무형유산 예능풍류방 기획공연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9.06 17:28 수정 0000.00.00 00:00

-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오는 7일과 15일 전주공연
- 민속극장 풍류, 오는 21일 서울 공연

ⓒ e-전라매일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2022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의 성과물을 9월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와 민속극장 풍류(서울)에서 공연한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각자 활동하고 있는 서로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모여 상호 교류하며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는 ‘입주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공연 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예능 분야 전승자 중 공모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국립무형유산원 사랑채에 입주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서로 학습하며 타 장르에 대한 안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형유산 기반의 창작물을 만드는 예능풍류방의 결과물은 '첫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9월에 총 3개의 작품을 전주와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소개되는 공연은 2개 작품으로 9월 7일과 15일에 공연한다.

첫 번째 7일 공연은 ‘강은영(진도씻김굿 이수자)과 김수영(살풀이 이수자)’이 공동 연출한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씻김과 살풀이춤으로 승화하는 무용극이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5일 ‘강영미(살풀이춤 이수자)와 신명균(고성농요 이수자)’이 공동 연출하는 가무악극이다.

다음으로 민속극장 풍류(서울)에서는 오는 21일 ‘강향란(남사당놀이 이수자)’이 연출한 'Hello, 봉구!'로 조선인 친구와 하멜의 우정을 그리면서 난파로 인한 여러 고난을 극복해가는 가무악극이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전승자들의 활발한 전승활동과 공연예술시장에서 경쟁력 구축을 위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무형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관련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063-280-1500, 150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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