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e-전라매일 |
|
서요섭(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초로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오는 8일부터 일본 나라현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
국내 단일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2019년 대회 국제화를 위해 코리안투어(KPGA), 아시안투어, 일본프로투어(JGTO) 3개 투어를 공동으로 주관한다.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투어의 상위권 선수 각 40여명씩 총 138명의 선수가 경쟁하며 우승자는 3개 투어 출전권을 동시에 확보한다.
서요섭은 대회 2연패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통산 네 번째 신한동해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또한 사상 최초 KPGA 코리안투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28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서요섭은 지난 4일 LX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LX챔피언십에서는 22언더파 266타를 쳐 김태호를 5타 차로 따돌렸다. KPGA 코리안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서요섭은 최근 절정의 경기 감각이 돋보인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이 모두 날카롭고, 쇼트게임도 안정적이다. 정교한 퍼트 역시 인상적이다. 실수가 적고, 어느 때보다 편하게 샷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최근 컨디션이라면 적수가 없을 정도다.
서요섭은 LX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직후 "한국에서 많은 승수를 쌓고 해외 투어에서도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최종적인 목표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하는 것이다. 하나씩 이뤄가는 과정에서 더 큰 목표가 생길 것 같다. 올해는 시기를 놓쳐 콘페리투어는 도전하지 않을 생각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을 유지해서 'CJ컵'에 출전할 기회를 잡고 싶고 제네시스 대상까지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다짐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서요섭이 더 넓은 무대로 가기 위한 토대가 될 수도 있다.
한편 세계랭킹 75위 김시우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며, 한일 프로무대에서 20승을 올린 김경태, LIV골프에서 좋은 샷감을 선보이고 있는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신한동해오픈 34회 챔피언 박상현, 이상희, 황중곤, 최호성 등도 정상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