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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출범 가시화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07 18:34 수정 0000.00.00 00:00

- 7일 도·교육청·대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협력 추진체계 중간보고회 개최

ⓒ e-전라매일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교육청·대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의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도·교육청·대학은 지난 7월 25일과 26일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의 감소, 지방대학의 위기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추진단 설치에 합의하고 매주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추진단 설립 및 운영 등 교육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이며, 추진단의 조직과 구성, 기관 간 협력 범위, 대표사업 추진 방법 등의 구체화된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박맹수 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원광대 총장), 이영준 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전북과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위원회가 내놓은 교육협력 공동과제를 청취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다음 달 중에 도 조직개편과 함께 출범할 예정인 추진단은 도·교육청·대학이 함께 실행력을 갖춘 행정조직으로 운영하고 △부서·기관 간 협업(소통) △교육협력 주요사업 추진(실행) △교육협력 총괄 및 교육현안 공동 대응(정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단은 도지사 직속으로 설치하고, 교육청은 별도 TF팀을 도청에 파견하며, 대학은 총장협의회에서 전문인력의 선정·파견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논의된 공동과제는 교육협력 분야 20건, 대학협력 분야 8건, 평생교육 진흥 3건 등 총 33건으로 RIS, 지역인재투자협약, 농촌유학 활성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이다.

김 지사는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대학을 졸업해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새로운 정주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협력추진단이 지역의 역량을 모아 미래교육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자 아이들을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로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은 “전북교육협력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전북 소재 모든 고등교육기관은 일치단결해 지역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으며, 이영준 지역전문대학총장협의회장의 경우 “지역특화분야 인재양성과 성인학습자 재교육 등 전문대학이 필요한 지역맞춤형 지역교육을 지원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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