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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농산물 잔류농약 제로화를 통해 로컬푸드, 학교급식 등 익산푸드플랜의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활용,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2023년 하반기 구축할 예정이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푸드통합지원센터 내에 270㎡ 규모로 준비실, 전처리실, 기기분석실, 사무실을 갖춰져 조성된다.
이 공간에서는 잔류농약 분석에 필요한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기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 등 정밀분석기기와 전처리 장비들이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다.
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립 중이다.
시는 농산물 집하·소분·포장·전처리시설을 갖춘 공장동과 저온창고동, 안전분석실을 통합적으로 설치해 먹을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안전분석실은 오는 2023년 하반기에 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해 로컬푸드, 학교급식 등 푸드플랜 연계 농산물부터 분석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안전분석실은 농업인이 분석의뢰서를 작성해 시료와 함께 제출하고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을 통해 시장 출하 전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익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하여 정기적인 교육과 사전모니터링으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