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고속도로 얌체운전, 드론이 잡는다…2년 새 적발 건수 82% 증가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입력 2022.09.12 09:53 수정 0000.00.00 00:00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만7864건 적발
민홍철 "안전한 고속도로 위한 드론 단속강화"

ⓒ e-전라매일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얌체운전' 단속에 드론의 역할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총 3519건이었던 드론 활용 법규 위반 차량 적발 건수는 지난해 총 6398건으로 늘어 2년 새 81.8%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드론을 활용한 단속 건수는 총 1만7864건이었다. 세부 적발 유형별로는 지정차로 위반이 1만25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띠 미착용(2480건)과 적재불량(1097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고속도로 교통 혼잡구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교통법규 위반차량 단속을 시작했다. 드론을 활용하면 교통체증 없이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단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민 의원은 "드론 단속으로 가장 많이 적발된 지정차로 위반은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추돌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커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막힘없는 고속도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