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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설공단, 효자묘지 추석연휴 하루 9500명 성묘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9.14 17:13 수정 0000.00.00 00:00

2019년 대비 약 23% 증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전북 전주효자공원묘지를 찾은 성묘객이 하루평균 95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총 3만8050여명의 성묘객이 전주효자공원묘지를 찾았다.
이는 나흘간 하루 평균 7750여명이 효자공원묘지를 찾은 2019년 추석 연휴보다 약 23%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반 만에 효자공원묘지가 전면 개방하자 그동안 성묘를 하지 못한 귀성객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 추석부터 올해 설까지 효자공원묘지의 성묘객 입장을 제한했다.
이와 관련, 효자공원묘지는 승화원을 비롯해 공설묘지, 봉안원, 봉안당, 효자자연장 등의 장사시설이 인접해 있다.
공단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장사시설로 통하는 각 도로 주요 지점에 직원을 배치하는 등 연인원 58명을 동원해 특별 교통대책을 운영했다.
또 교통경찰관 30명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완산경찰서의 협조도 큰 도움이 됐다.
구대식 이사장은 "가족, 친지가 함께 모여 성묘를 하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가족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공공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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