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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발전 이끌 제5 경마공원 유치 필요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14 17:48 수정 0000.00.00 00:00

- 김희수 도의원, 승마·경마 비롯한 복합산업인 말산업 육성 강조

충청과 호남지역에만 없는 경마공원을 전북에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6)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말산업은 승마와 경마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미래 국민소득 증가와 의식수준 향상에 비례해 그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은 말산업과 관련해 전국 4위 규모로, 대한민국 제4호 말산업특구 지정으로 그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았고 장수 한국마사고, 남원 경마축산고, 기전대 말산업스포츠재활과와 말산업복합센터 등 전문인력양성 인프라까지 갖춰져 있다” 면서 “그 어느 지역보다 말산업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 우리 전북에 제5 경마공원을 유치해 지역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북의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청과 호남에만 없는 경마공원을 우리 전북에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경북 영천군은 오는 30일 제4 경마공원 조성을 알리는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경마공원은 사업비만 3000억 원이 넘게 투입되고 경제파급효과 1조8000천억 원, 고용효과 7500명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원은 “단순히 경마장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승마 재활치료, 체험, 레저와 휴양시설 등 종합적인 경마공원을 유치해 전북 관광자원, 새만금 등과 연계한다면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전북에 제5 경마공원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 사례분석과 새로운 대안을 적극 제시할 수 있는 사업추진단 설립 등 적극적인 방안을 전북도가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 2019년 ‘전라북도 말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북 말산업육성과 지원체계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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