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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사설

민주당, 전북 3중소외론 해소 약속 반드시 지켜야

전라매일 기자 입력 2022.09.19 19:18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16일 전북에 내려와 전북도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김성환 정책위 의장, 양승조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국회예결위원장 등 당지도부가 총 출동했다.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에 당선된 이후 지방에서 정책위 회의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선거에서 꾸준하게 민주당을 지지하면서도 지역발전에서는 항상 소외돼온 전북을 달래고 위로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생각된다. 전북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과 건전재정 기조로 어느 해보다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쉽지않다”며 전북의 산업구조 개선과 경제 부흥에 요구되는 국가예산 핵심사업 20건이 국회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우원식 의원(예결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후보 시절 공언했던 새만금 관련 예산과 무주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남원 스포츠종합훈련원 등 중점 사업 예산을 삭감하거나 축소했다”며 “이런 사업을 비롯해 전북도가 꿈꾸는 전북의 미래 준비 예산을 제대로 살려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의 시급한 현안은 전북특별자치도·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자산운용중심특화금융도시·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새만금 종합개발 등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이 같은 현안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북이 밀어준 만큼만 협조하면 가능한 약속들이다. 여소야대의 유리한 상황을 효과 있게 활용하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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