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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0+세대, 완주에서 3일 살며 귀농귀촌 체험

이강호 기자 입력 2022.09.20 17:32 수정 0000.00.00 00:00

- 지난 16일부터 인생후반기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 e-전라매일
전주시와 완주군은 50+세대의 인생 후반기 설계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완주에서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50+세대들은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장견학 △사례발표 △마을 체험 △공동체 견학 등을 체험했다.

또한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 공동 텃밭에 배추와 무, 쪽파를 심기도 했다.

3일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50+ 세대들은 자신들이 직접 심은 배추와 무, 쪽파를 향후 3개월간 함께 가꿔나가게 된다. 이후 12월 초 거둬드린 수확물의 일부는 참여자끼리 나누고, 나머지는 필요로 하는 기관 또는 개인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완주에서 3일 살기를 통해 50+세대들이 인접해 있는 완주군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생 후반기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완주군과 협력해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전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접한 지역간 상생의 물꼬가 트이는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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