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살피며,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관련된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갖는다.
’전라북도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기업전시와 국제포럼을 포함해 확대·운영키로 했다. 특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석학들의 토론의 장인 국제포럼은 올해로 제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제포럼은 에너지정책과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그린수소 등 5개 세션별로 국내외 석학과 연구기관,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방안 및 국제사회화의 협력’ 주제를 시작으로 멕시코 기업의 ‘Linde 그린수소 프로젝트 소개’ 등 62개 주제로 진행된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송출도 병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 국내외 관련 기업 51개사가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북만의 특화된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를 소개하고 관련 우수기업의 핵심 기술 및 제품을 중점 홍보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내전시장에 기업구매상담(B2B) 코너 3개소를 운영해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 실질적인 구매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해 에너지 관련 기업을 견학하고 인근의 볼거리를 탐방하고, 기업에게는 홍보의 장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지원 석·박사 양성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 중인 각 대학의 연구현황를 소개하는 장도 마련해 연구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싣기로 했다.
이밖에도 수력발전기 제작 체험 등 6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고, 전시장 야외에는 푸드트럭 먹거리 공간과 야외파라솔을 설치하여 관람객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고, 관련 기업에게는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박람회는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