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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폐현수막 장바구니 무료제공

경성원 기자 입력 2022.09.25 14:12 수정 0000.00.00 00:00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3곳 비치

ⓒ e-전라매일
익산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가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전통시장 3곳(중앙, 매일, 서동시장)에 비치해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폐현수막을 통해 재탄생한 장바구니는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현수막 도안에 따라 모양도 다양하게 만들어져 흥미롭다.

시는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장바구니 추가제작 및 보관함 설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원광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간 재활용품 수거용 마대 2만여장을 제작·보급해 왔다.

김재준 청소자원과장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줄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인 장바구니 사용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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