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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도시 전주, 이탈리아 문화를 만나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2.09.25 17:11 수정 0000.00.00 00:00

-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으로 3년 만에 개최
- 23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사회로 개막식 진행
-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세병공원과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펼쳐질 예정

ⓒ e-전라매일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이탈리아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23일 전주향교에서 열린 개막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주일 동안 에코시티 세병공원과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한 전주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주이탈리아문화주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행사로, 시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주한이탈리아 상공회의소·주한이탈리아관광청 등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왔다.

‘챠오, 전주!’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이탈리아문화주간은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페레디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향교에서 열린 개막 리셉션으로 서막을 열었다.

개막 행사에 이어 24일에는 전주세병공원에서 이탈리안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전주와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의 요리사가 직접 요리한 ‘이탈리아 음식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쿠키아이싱 체험프로그램 △이탈리아스타일 한지팔찌 체험 △인생네컷 △커피 및 와인시음회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이탈리아문화주간에서는 △이탈로 △이탈리아식 결혼 등 이탈리아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탈리아영화페스티벌이 열렸다.

끝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각각 ‘단테’를 주제로 한 박상진 교수의 북토크와 ‘시칠리아’를 주제로 한 윤정인 여행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문학주간 프로그램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와 이탈리아는 문화와 예술, 역사라는 유구한 자원을 지녔고, 단순하게 역사도시·멈춰있는 도시가 아니라 진보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매우 많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고, 우리 것을 발전시켜 낼 수 있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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