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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차전지 소재 유망기업, 새만금 투자 확정

경성원 기자 입력 2022.10.03 18:23 수정 2022.10.03 18:23

- 군산시, 이차전지 소재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 2개사 새만금산단에 1,715억원 투자, 200여개 일자리창출



이차전지 소재 유망기업들이 새만금에 1700억 원대의 신규 투자를 확정해 2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유망기업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헸다.

먼저 새만금 투자를 확정한 ㈜이엔드디는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 매연저감장치를 제조·판매하는 기초화학기반 핵심 소재 전문기업으로, 새만금 산단(1공구) 14만8000㎡의 부지에 1035억 원을 투자해 연내 연간 2만 톤 생산 규모의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인 ㈜테이택스의 경우 새만금 산단(1공구) 7만7000㎡ 규모의 부지에 680억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 공장을 착공하고, 직원 16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테이택스식품포장용 랩과 高기능성 전자소재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이며, 2016년 한솔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들 업체의 이번 투자 확정은 도로·항만·공항 등의 물류 기반시설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상황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새만금에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집적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신규 투자를 확정한 2개 기업과의 연계·협업을 통한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동차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만금 지역이 미래차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이차전지 산업생태계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는 새만금에서 기업이 뜻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도 정무부지사는 “새만금, 나아가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 한가운데 우뚝 설 수 있도록 두 기업이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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