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29일, 지역 경로당과 요양병원에서 '도그데이즈' 상영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2024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26일 낭산면 하한경로당을 시작으로 △27일 외돈마을회관 △28일 망성면 신풍경로당 △29일 익산미소요양병원에서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도그데이즈'는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등이 출연하며 반려견과의 특별한 관계를 통해 인간의 성장과 치유를 그려내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협력해 운영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9월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상바투, 익산여성의전화 등 지역 단체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했다. 이를 통해 지방에서 비교적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고 영상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영화관'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063-833-0676)로 문의하거나 누리집(www.ismedi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