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근 무주 경찰서장이 12월 3일 부임 후,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박충근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업무 충실, 사회적 약자 보호, 재난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관서 내 문제점과 현안 등을 사전 파악하여 적극적인 관서장의 지휘 활동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무주를 만들어가겠다"며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이를 토대로 박충근 서장은 취임 후 100일간 특유의 리더십과 빈틈 없는 업무처리는 물론, 따뜻한 정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취임 후,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대한 조례제정 추진
△교통사망사고 선제적 예방활동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한 교통시스템 구축 △주정차 계도 단속으로 선진 교통문화 조성 △무주 제28회 반딧불축제 대회 안전사고 ZERO화 달성 △선제적 재난 상황대응 체계구축(대형 산불 대책) △실종자 발견 및 수색 위한 민간단체 협약 등 무주군과의 조례 발의, 여성휴게실·교통조사팀 환경개선 등 주민 치안고객만족도 및 직무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자치경찰 사무 지원에 대한 조례제정 추진
- 박충근 서장은 자치경찰사무 등 사회적 약자 범죄예방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례안 입법예고(10. 31.)를 한 후, 조례안 상정(11. 14.)을 통하여 ’25년 1월 조례안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자체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범죄 예방활동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였다.
교통사망사고 선제적 예방 활동 및 교통 약자에 대한 안전한 교통시스템 구축, 선진교통문화 조성
- 교통사망사고 발생 지점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중앙선 규제봉 설치 및 플랭카드 게첨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였고, 매주 3회 이상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오토바이 안전모 수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또한 노인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전동휠체어, 경운기 등 반사지를 부착(700여 대 완료, 현재 진행 중)하여 교통 약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농번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무주군청과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스티커 제작과 합동으로 계도·단속 실시하여 주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관내 7개 초등학교 앞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근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법규위반 운전자 계도 단속 근무를 병행함으로 선진교통문화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무주 제 28회 반딧불축제 대회 안전사고 ZERO화 달성
- 박충근 서장은 서울에서 다년간 교통관련 업무를 관장하였던 경험을 되살려 전년 대비 경찰 인력을 확충, 안정적인 인파관리, 병목현상 예상 지점 등 인파 운집 시 위험 우려지점을 사전 분석하여 매일 같이 안전한 행사장 관리를 위해 현장 지휘를 하였다. 이로써, 금년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전국에서 35만 명(무주군청 통계)의 관광객이 운집 하였음에도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인원 통제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혼잡, 교통사고 등의 민원 관련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으며 형사활동 강화로 단1건의 범죄 발생도 없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선제적 재난 상황 대응(대형산불 대책)
- 박충근 서장은 재난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 ‘24년 재난(대형산불) 대비계획 및 산불 대응 사례를 자체적으로 구축하여 경찰서 각 기능 별 조치 사항 및 계획을 수립하여 하달하였고, 추후 소방 등 유관기관과 FTX를 실시할 예정이며 호우주의보 경보 단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무주군 특성에 맞는 재난상황실 구축과 지휘관 현장 진출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경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실종자 조기 발견과 수색을 위한 민간단체와 협약
- 박충근 서장은 실종자 발견 및 수색과 관련하여 무주군과 조례 발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무주군 자율 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산악수색구조대 등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실종자 수색 및 중요상황 발생 시 협약 당사자 간 장비와 인력을 적극 지원하며, 긴급한 재난 재해 현장에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신속한 구조를 위한 현장 전파와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무주경찰서–무주소방서 재난·안전 대응 공조체제 구축 업무협약
무주경찰서(서장 박충근)는 긴급신고 사건 및 재난 현장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주소방서와 상호 협력방안을 체결하였다.
이는 최근 날로 증가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상호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연락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업무협약 취지를 담았다. 향후 이 협약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응체계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충근 서장은
무주경찰서장으로서 평소 직원들과 더불어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소홀함 없이 공감하면서 특유의 리더쉽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는 현장 치안력 강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충근 서장은 “무주의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펼치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무주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