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은 최근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조치를 취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마을에 양심거울 38개를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양심거울은 쓰레기 무단투기 핫스팟에 설치되어, 쓰레기를 버리려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며 양심에 따라 올바른 행동을 취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는 우리모두의 문제이며, 양심거울을 통해
주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하였다.
동진면은 이번 양심거울 설치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또한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