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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공공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로 교육행정 과학화

송효철 기자 입력 2024.12.12 17:32 수정 2024.12.12 05:32

전북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효과 예측 및 교육행정의 과학화 실현을 위해 ‘2024년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추가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오는 16일, 19일, 20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연수실에서 진행된다.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은 앞서 지난 10월 21일과 28일 본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일반직 공무원 중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추가 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어 이번에 학교까지 확대하게 됐다.

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능력 강화 △실무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은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과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을 다루고, SGIS(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도 소개된다.

SGIS는 통계와 지리 정보를 융합하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분석하고, 생성형 AI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둔 인공지능 기술로 참가자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행정의 과학화를 실현하고 정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효과 예측 및 교육행정의 과학화 실현을 위해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1일과 28일 미래교육연구원에서 본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일반직 공무원 중 희망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데이터 읽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능력 강화, 실무 데이터 활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 △공공 데이터 활용 방법 △Power BI와 파워 쿼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등이다.

Power BI 데이터를 원하는 방법으로 어디서나 접근하고,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데이터 활용 도구이다.

파워 쿼리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변환하는 도구로 복잡한 작업을 시각적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도구이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정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연수”라면서 “앞으로도 실무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기술을 습득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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