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임실 운암면 백운암 광진 스님,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00포 기부

김성곤 기자 입력 2024.12.27 15:50 수정 2024.12.27 03:50

운암면 신기마을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암의 광진 스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0포(10kg)를 기부했다.

광진 스님은 백운암으로 부임한 뒤 매년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을 위해 쌀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중이다.

광진 스님은“운암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매년 쌀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부한 쌀 50포는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회원들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운암면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되고, 50포는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를 통해서 임실군 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진 스님께 감사드린다”며“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운암면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