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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보훈요양원, 전주기전대학 RISE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광현 기자 입력 2025.03.13 17:34 수정 2025.03.13 05:34

보훈가족 복지서비스 증진 및 지역사회 협력 목적
지역산업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연구 협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전주보훈요양원(원장 정도일)은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단장 조덕현)과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기반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 개발 및 협력 등을 추진하여 입소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정도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소 어르신에게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지원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입소 어르신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 개원한 전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은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연구와 기술 개발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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