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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윤 대통령 파면 촉구… 이주갑 완주군의원, 무기한 단식 돌입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3.17 17:09 수정 2025.03.17 05:09

"독재 타도!"… 완주군의회, 대통령 탄핵·국민의힘 해산 촉구
10명 군의원 릴레이 동참… “탄핵 성사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 의원의 단식은 지난달 25일 완주군의회가 제291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윤석열 대통령 파면 및 국민의힘 해산 촉구 결의문’의 후속 조치로,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여당 해산을 강력히 요구하는 차원에서 시작됐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수립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다며 3·1절을 맞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윤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윤석열 정부가 헌법과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선포 시도와 헌법기관 장악 기도는 내란적 행위라고 주장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번 단식 농성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도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성사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단식을 통해 완주군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과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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