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가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지역 모범 임직원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표창은 국가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표창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으며, 정석케미칼 김장현 전무, 전북도시가스 최낙현 대리, 휴비스 강정석 사원이 그 주인공이다.
김장현 전무는 완주산업단지 내 정석케미칼에서 38년간 재직하며 고품질 도료 및 관련 제품 생산에 기여했다. 그는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 향상과 위기 극복에 앞장섰으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완주군 아동을 위한 도서 기증, 독거노인 지원, 환경보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했다.
전북도시가스 최낙현 대리는 2005년 입사 후 20년간 도시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그는 도시가스 요금 안정화와 민원 처리 효율화를 통해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했으며, 새만금지역의 천연가스 공급 기반시설 건립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여기에 사내 개선제안제도를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휴비스 강정석 사원은 37년간 공조냉동 설비 및 보일러 설비 개선을 통해 연간 15억 8200만원의 원가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그는 보일러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공조 설비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절감 전략을 실현했으며, 산업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기술 지도와 후배 양성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전주 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관리와 재난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이번 상공의 날을 계기로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