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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코리아, 익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

박병진 기자 입력 2025.04.08 16:35 수정 2025.04.08 04:3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 52개소에 물품 전달
에어프라이어 등 생필품 43종(6,400만 원 상당) 기탁


익산시는 ㈜치얼업코리아(대표 신경석)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와 함께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에어프라이어 등 생활필수품 43종(6,400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47개소를 비롯해 △기쁨의하우스 △성애모자원 △1388청소년상담센터 △송학동 △아이리더 대상자 등 총 5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치얼업코리아는 전자상거래 및 IT 기반의 벤처기업으로, 사업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 권리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민간 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치얼업코리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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