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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광활면 지사협, 어버이 날 맞아 카네이션 나눔 행사 추진

박수현 기자 입력 2025.05.08 16:25 수정 2025.05.08 04:25

어르신 100세대에 카네이션 전달하며 안부 확인


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미)가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독거세대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케이크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살아 외로웠는데, 반갑고 고마운 손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은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광활면의 따뜻한 정과 연대가 계속 이어지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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