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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부패취약분야 청렴정책 토론회 개최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5.26 16:01 수정 2025.05.26 16:01

청렴도 향상 위한 구조적 문제 진단과 실행전략 마련
공사관리부터 갑질까지 현장 문제 중심 논의 집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도 향상 위한 구조적 문제 진단과 실행전략 방안에 나섰다.

2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5층 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분석·도출을 위한 청렴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렴 취약요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개선 전략 마련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열렸으며, 유정기 부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 전반의 청렴 역량을 점검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진단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공사관리 △현장체험학습 △운동부 운영 △계약 및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공정성 확보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인사 운영 △예산 집행 △부당한 지시 및 청탁 △조직 내 갑질 행위 등 내부 신뢰를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

이외에도 △청렴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한 실천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해피콜' 제도와 같은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거버넌스 확대 등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행 전략이 제안됐다.

특히 고위직의 솔선수범과 현장 중심의 실천 체계 구축이 청렴 행정의 핵심 과제로 강조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청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렴 행정 모델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교육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부패 없는 전북교육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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