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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IB 프로그램과 국내 대학 입시 연계 모색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5.26 15:17 수정 2025.05.26 15:17

IB 고등교육 연계 포럼서 국내 입학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 논의
IB 철학 기반한 수업 혁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3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B 고등교육 연계 포럼(IB Higher Education Forum 2025)'에 참석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국내 대학 입시 간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기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전문직, IB DP(디플로마 프로그램) 후보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IB 프로그램 운영 협의체(KAOIB)와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과 IBO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2개 시도 교육청 관계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42개 대학 총장과 60여 명의 입학처장 및 입학사정관, IB 월드스쿨 및 후보학교 관리자 등 200여 명이 모여 IB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고, 대학 입시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순창고, 자유고, 전주여고, 지평선고 등 4개 고등학교를 IB DP 후보학교로 운영 중이다.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을 위해 교원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도 후보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해, IB DP 이수 학생들이 국내 대학에 원활하게 진학할 수 있도록 입학 연계 방안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깊이 있는 사유와 탐구를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이라며 "이번 포럼이 전북 IB 학생들이 국내 대학 진학에서 보다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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