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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전주승화원, ‘윤달’ 개장 유골 화장 8→28회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5.29 15:43 수정 2025.05.29 03:43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29일간…화장 예정일 전 달 1일부터 예약 가능

전주승화원이 윤달 기간 개장 유골 화장 횟수를 늘린다.

29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전주승화원은 윤달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29일간 개장 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최대 28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하루 8구 정도인 평일의 3.5배 수준으로 늘리는 것이다.

윤달 기간 개장 유골 수요가 폭증하기 때문이다.

윤달은 청명‧한식과 함께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시기로 여겨져 산소를 손질하거나 이장하는 풍습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관내 지역(전주, 완주, 진안, 장수)의 화장 예정일 전 달 1일부터 할 수 있다.

화장을 7월에 한다면 6월 1일부터, 8월에 한다면 7월 1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관외 지역은 화장 예정일 전날 오후 1시 이후 예약이 가능하다.

개장 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www.15774129.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개장 유골을 화장하기 위해선 먼저 묘지 소재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개장 신고를 하고 ‘개장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부여된 관리 번호를 등록해야 화장 예약이 가능하다.

개장 유골 화장사용료는 관내가 5만 원, 도내(전북)가 20만 원, 도외가 35만 원이다.

이정주 복지환경부장은 “윤달 기간 개장 유골 화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승화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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