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 정치/군정

“총보다 투표가 강하다”…전주 일대서 사전투표 독려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5.29 16:19 수정 2025.05.29 04:19

김윤덕 사무총장, 중화산1동서 직접 투표…“계엄 뒤집은 빛의 혁명, 투표로 완성돼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전주시갑)이 전주시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시 중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직접 한 표를 행사하며, 거리로 나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이어갔다.

김 사무총장은 투표 직후 “총보다 투표가 강하다”는 문구를 내세우며, 최근 정치적 격변을 겪은 한국사회에서 투표야말로 민주주의 회복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2.3 계엄으로 무너진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내란을 진압한 시민들의 빛의 연대가 이번 투표를 통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한 사람의 선택이 나라를 바꾼다.

가족 모두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독려했다. 특히 고령층 유권자와 청년들에게 투표 참여를 요청하며, "광장의 외침이 이제 투표소에서 마무리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가능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김 사무총장은 “전북 도민의 참여 열기에서 희망을 본다”며,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이며, 지금 이 시기의 한 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역사적인 무게를 지닌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전투표 기간 동안 각 지역에서 후보자와 당 지도부가 나서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전북 지역에서는 높은 투표율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