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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지사협, 호국 보훈의달 맞아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박수현 기자 입력 2025.06.03 14:44 수정 2025.06.03 02:44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가정 35세대를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형석 위원장을 포함해 18명의 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하는 등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설맞이 떡국 꾸러미 지원사업, ▲ 어버이날 선물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35가정에 존경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호두견과·진미채·생강편 등)를 전달하며 희생에 대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송 위원장은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주변의 호국 보훈 대상자들을 살펴 지역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유공자의 예우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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