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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무 쓰러지고, 도로 무너지고…밤새 비로 전북 피해 속출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14 16:31 수정 2025.06.14 16:31

밤사이 전북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북 내 각 지역 누적 강수량은 전주 157.9㎜, 군산 114.4㎜, 익산 147.4㎜, 정읍 156.6㎜, 남원 79.6㎜, 김제 145.0㎜, 완주 147.7㎜, 진안 150.0㎜, 무주 119.5㎜, 장수 128.2㎜, 임실 117.1㎜, 순창 97.0㎜, 고창 150.3㎜, 부안 144.9㎜ 등이다.

전북은 지난 13일 오후 7시20분을 기해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점차 확대되며 11개 시·군에까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14일 오전 8시30분을 기해 도내 모든 지역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태다.

밤사이 내린 세찬 비로 피해도 잇따랐다.

전북 각지에서 "도로에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다량 접수되고 전주시 효자동에는 "가게로 물이 들어온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이날 오전 5시께에는 고창군 해리교차로의 고가도로 진입지점 경사로가 무너지기도 했다.

또 비로 인해 도내 8개 시·군, 1742㏊의 면적에 대해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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