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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예수병원, 전북권역 난임 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15 15:23 수정 2025.06.15 03:23

5인의 전문 인력 상주

예수병원이 난임과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병원 측은 13일,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심리지원 거점기관으로서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산부인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5인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1:1 상담, 우울증 선별검사, 집단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해 임신부터 출산 이후까지의 전 과정을 정서적으로 지원한다.
난임 전문 의료기관인 예수병원은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를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와 심리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임신과 출산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말례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난임과 유산, 산후우울 등을 겪는 여성들에게 따뜻한 지지공간이 되겠다”며 개소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난임 시술은 2018년 약 8만7천 건에서 2023년 14만 건으로 증가했으며, 산후우울증 경험률도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2018년부터 중앙 및 권역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예수병원 센터 개소로 전국 13번째 권역센터가 마련되며, 지역 내 임산부 심리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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