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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원동초, 119소방동요대회 금상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15 15:24 수정 2025.06.15 03:24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세상’ 노래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지난 6월 13일 전라북도교육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3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주원동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하며 깊은 감동과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소방본부 주최로, 도내 유치부 및 초등부 총 20개 팀이 참가해 ‘안전’이라는 주제를 노래로 표현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주덕진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출전한 전주원동초 합창단은 저학년(1~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20명의 팀으로,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한 창작곡을 무대에 올렸다.
이 곡은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 잘 알려진 ‘버터플라이(Butterfly)’ 멜로디를 바탕으로, 창작 랩과 따뜻한 합창이 조화를 이루며 소방관에 대한 감사와 안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큰 울림을 선사했다.
단순한 동요를 넘어, 감성적인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음악 구성, 그리고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현장에서 “가장 인상 깊고 감동적인 무대였다”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무대를 지도한 이유영 교사는 평소 학교 내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음악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활동을 꾸준히 해온 인물로, 이번 무대에서도 아이들의 역량과 진심을 끌어낸 중심 역할을 해냈다.
이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가사에 담긴 메시지를 이해하고 표현하며 스스로 무대를 빚어간 과정이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다”며 “이 노래는 단지 경연용이 아닌, 우리 모두의 바람을 담은 진심 어린 외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순 대응예방과장도 “노래 속에 담긴 안전을 향한 아이들의 순수한 바람이 무대를 넘어 모두의 가슴에 닿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을 노래하고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지역 아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창의적 안전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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