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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 전북도·지자체·대학 공동 대응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18 17:17 수정 2025.06.18 05:17

K-라이프 스타디움 중심 실행계획 수립…지자체 예산 연계도 논의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한 협력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관계기관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회의를 열고, 본지정 성공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의 주재로 열렸으며, 전주시와 군산시, 전주대·호원대, 그리고 관련 도청 실국 담당자들이 참석해 정책 연계와 재정지원,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과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지역발전 전략과 대학 혁신 방향을 접목한 실행계획서 작성 방향을 협의했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 등 민간기업과의 산학협력 모델 구축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아울러 시군과의 예산 매칭과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대학의 지역 정주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특히 전주대·호원대가 추진 중인 ‘K-Life STARdium’ 캠퍼스 구상이 이날 회의의 중심에 섰다. 식품, 문화콘텐츠, 뷰티·웰니스 산업을 아우르는 이 캠퍼스는 전북의 산업기반과 밀접하게 연결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종훈 부지사는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은 단순한 대학 사업을 넘어 전북의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 체계를 통합하는 핵심 과제”라며 “실국 간 협업은 물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 본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앞으로 8월까지 실행계획서 최종안 마련과 산학연 협약 체결, 지자체 재정 협의 등을 차례로 진행한 뒤, 본지정 대면평가에도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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