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119HERO 구급대원’으로 소방장 유재현, 소방교 서영빈, 소방사 서윤희 등 3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 부상을 수여했다.
‘119HERO 구급대’는 심정지 환자 소생 등 응급상황에서 뛰어난 대응능력을 보인 구급대원을 공식적으로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은 자발순환회복(ROSC) 기여도, 약물투여 등 고난이도 응급처치 실적, 전문의료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 상반기 수상자 중 소방장 유재현은 금암센터 소속 운전원으로 2017년 임용 이후 8년 넘게 현장을 누빈 베테랑 대원이다.
그는 구급팀 전체의 대응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팀워크를 강화해왔다.
소방교 서영빈은 같은 금암센터 소속으로 2022년 임용 후 특별구급대 자격을 취득하고 스마트의료지도 교육을 수료하는 등 전문역량 향상에 힘써온 대원이다.
실무 경험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와 탁월한 대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방사 서윤희는 아중센터에서 근무 중인 대원으로, 2024년 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현장에 적응하며 심정지 환자 대응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거둬 주목을 받았다.
그는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짧은 시간 내에 환자의 생명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 과정은 구급대원 본인의 실적 자료 공개와 이의 신청 절차를 포함한 공정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에 대해서는 이의 제기도 없이 확정됐다.
김상순 대응예방과장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누비는 구급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구급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