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진북생활문화센터가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 ‘속닥속닥 우리집 이야기 단지’를 오는 7월 1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공예를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속닥속닥 우리집 이야기 단지’는 유아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가족은 종이죽, 한지, 콜라주 등 친숙하면서도 창의적인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예품으로 만들어낸다.
공예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협동이 이뤄지며, 결과물은 가족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작품으로 남게 된다.
프로그램은 ▲가족 얼굴 그리기와 메모꽂이 만들기 ▲종이죽을 활용한 이야기 단지 제작 ▲한지 캐스팅 기법을 통한 가족상 표현 ▲컬러링 작업 ▲완성 작품 전시 등 총 5차례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북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공간에서 열리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 가족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우리 가족 전시회’가 센터 내 전시공간 ‘소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천수 진북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공예로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창작의 과정을 통해 가족 간 공감과 추억을 쌓는 따뜻한 문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진북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jeonjuculture.or.kr/jinbuk)를 통해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