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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자치도, RE100 실현 본격 시동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7.02 17:09 수정 2025.07.02 05:09

풍력산업 거버넌스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전환과 RE100 실현을 위한 지역 맞춤형 풍력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도는 7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풍력분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풍력에너지 현안 과제 공유와 신규사업 제안, 민·산·학·연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북자치도와 군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기반 풍력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군산대학교의 ‘해상풍력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 및 지역 인재 양성 실증사업’, ▲건설기계연구원의 ‘주민 이익공유 연계 상생모델 실증사업’ 등 1차 회의 제안 과제의 추진현황이 공유됐다. 두 사업 모두 지역 기업과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증형 모델로, 전북형 풍력산업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해상풍력 기자재 연구개발, 부유식 파력발전 시스템 등 다양한 과제가 새롭게 제안되며, 분과 차원의 아젠다 확대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아울러 풍력분과 간사 재선출과 함께 각 기관 간 협력체계 정비를 통해 실천적 이행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확인됐다.

전북도는 이날 제안된 과제들을 실증 중심으로 구체화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를 통한 정책·사업 연계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RE100 시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풍력분과를 중심으로 실질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와 에너지전환이 동반 성장하는 전북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실현을 위해 민간과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를 통해 지역 중심 에너지정책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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