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가 3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방충망 교체, 지붕 수리, 가스타이머 설치 등 여름철 위생과 안전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가 이뤄졌다.
특히 가스 사용 중 화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가스타이머를 설치하고, 오래된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해 여름철 해충 유입을 예방했다. 또 폭우에 대비해 지붕 누수 우려가 있는 곳은 보수를 마쳤다. 복지기동대는 대상 가정 구석구석을 점검하며 생활 불편 요소도 세심히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늘 마음에 걸리던 낡은 방충망을 튼튼한 새것으로 바꿔줘서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또 다른 주민은 “요즘처럼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릴 때마다 지붕에서 물이 샐까 봐 불안했는데 동에서 고쳐주어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최창인 대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민첩하게 대응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3명으로 구성된 교월동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