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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JB금융그룹, 전북 7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7.03 17:28 수정 2025.07.03 05:28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 실천”

JB금융그룹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전북자치도와 도내 6개 시군에 총 1,8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상생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JB우리캐피탈 임직원 17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부금을 전북자치도 본청과 6개 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상재 전북도 공무원노조위원장,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최재원 JB우리캐피탈지부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사회적 의미와 지속 가능한 참여 확산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은 JB금융그룹 내 전북은행이 선도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서,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에도 자발적 동참을 독려한 결과다. 금융권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균형발전과 맞닿은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의 이번 참여는 민간 금융사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실천한 대표적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모델로 평가받는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1월 1,271명의 임직원이 약 1억 3,800만 원을 전북도 및 시군에 기부한 바 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기부는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닌 지역사랑의 표현이자 공동체적 연대의 실천”이라며 “전달받은 기부금은 도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고 소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제공된다. 기부자는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세제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주요 은행 앱(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및 ‘놀고팜’ 앱,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오프라인 창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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