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도내 수난사고 절반 여름철 집중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7.06 15:06 수정 2025.07.06 03:06

최근 3년간 43.7%가 7~8월 발생… 안전수칙 필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도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1,118건으로, 이 가운데 43.7%인 489건이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장소는 바다(230건), 하천(214건), 저수지(147건), 강(116건)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지역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동행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하며, 실내 물놀이장에서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시설 이용규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나 기상 특보로 인해 계곡과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특보 발효 시에는 즉시 물놀이를 중단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수난사고의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되는 만큼, 도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본부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