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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민주당 전북도당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유감”

송효철 기자 입력 2026.04.29 17:07 수정 2026.04.29 05:07

조국혁신당 겨냥 “정책 경쟁으로 승부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최근 조국혁신당과 일부 언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확산시키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유권자의 판단을 흐릴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제기된 고창군수 후보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객관적으로 확인된 물적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며 “관련 녹취를 제공한 제보자조차 과거 이를 부인한 사실이 있는 만큼, 해당 내용을 다시 부각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주장과 정보는 철저한 사실 검증을 전제로 해야 하며, 전달 과정에서도 객관성과 균형성이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향해 정책 중심의 경쟁을 촉구했다. 도당은 “공당이라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기대기보다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 공천을 받은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에 대해서는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라며 “후보 평가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아닌 정책과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왜곡과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유권자들도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정책과 자질을 기준으로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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