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1일부터 도내 소방안전교육 예약 방식을 전면 온라인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기존의 유선 전화 접수 방식은 20일부로 종료되며, 이후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예약만 가능해진다.
이번 조치는 도민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은 물론, 교육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 소방서는 출장 및 방문교육 신청을 유선으로 받았으나, 신청 절차의 간소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새롭게 도입된 예약 시스템은 각 소방서 홈페이지 내 ‘소방안전교육 예약 게시판’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 일자 및 시간 선택 ▲본인인증 ▲교육종류 및 인원 입력 ▲신청 접수의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약 완료 후에는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진행상황과 교육 확정 여부가 통보되며, 홈페이지에서도 교육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시스템 전환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군산, 완주, 무주소방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기능을 점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교육 이력이 있는 수요기관에는 예약 방식 변경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홍보 활동도 병행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소철환 전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초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더 정확하고 공정한 교육 운영을 위한 변화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향후 이번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신청부터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