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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지방병무청, 병역명문가 ‘고독동 가문’ 문패 달아드리기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7.20 14:45 수정 2025.07.20 02:45

3대 13명, 총 403개월 복무…국무총리 표창 애국가문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지난 18일, 전주시 소재 병역명문가 고독동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패 전달은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행을 명예롭게 인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병무청의 선양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제도다.
고독동 가문은 2024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대표적 사례로, 3대에 걸쳐 총 13명이 403개월 동안 군복무를 수행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국가 안보를 위한 묵묵한 헌신의 결실로, 지역사회는 물론 병무당국에서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있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오랜 기간 병역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자긍심이자 귀감”이라며, “병역이행자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병무청은 올해에도 도내 69개 병역명문가 가문에 문패를 교부할 계획이며, 병역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와 예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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