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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방산기업과 손잡고 전문인력 양성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8.28 14:33 수정 2025.08.28 14:33

​K-방산 미래 이끌 ‘채용보장형’ 석사 과정 출범
참여 학생, 등록금 전액 및 생활비 지원 혜택


​전북대학교가 20여 개 방위산업체와 협력해 '채용보장형 계약정원제'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방산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전북대는 지난 27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0여 개 주요 방산기업과 ‘국방·방산 분야 상호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 LIG넥스원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함께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한 계약정원제 석사과정은 학생 선발 단계부터 기업과 사전 채용을 약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2년간의 석사 과정을 마치면 해당 기업에 곧바로 입사하게 된다.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2학기부터 첨단기술 교과목 이수, 1대1 연구 지도, 기업 인턴십 등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총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월 80만 원의 생활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방산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여 정부의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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