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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동창회, 출범 70주년 맞아 ‘더 단단한 100년’ 향해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8.29 11:53 수정 2025.08.29 11:53

제41대 최병선 회장 연임 취임, 기념사업·장학 확대 등 비전 제시
백서 제작·조형물 설치·홈커밍 행사로 동문 화합 강화

↑↑ 제41대 총동창회 출범식 및 최병선 회장 취임식

“새로운 70년을 향해, 처음처럼 더 단단하게. 우리의 자부심과 모교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갑시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가 출범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41대 최병선 회장은 지난 28일 오후 6시 전북대 진수당 개교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임을 공식화하고,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과 기념사업을 발표했다.

취임식은 JTV전주방송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대행,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등 동문과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최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 △유병성 수석부회장·이재준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 △제41대 총동창회 출범 선포식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총동창회 출범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최 회장은 백서 제작, 학내 기념 조형물 설치, 주요 공간 리모델링, 홈커밍 행사, ‘출범 70주년 장학생’ 선발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지난 70년은 동문들의 헌신과 사랑이 만든 역사였다”며 “이제는 100년을 향한 이정표를 새길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총동창회는 동문, 모교,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더 단단히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장학사업은 총동창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자 자부심”이라며 “지난해 8천3백만 원에서 올해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장학금을 확대한다. 이는 동문들의 꾸준한 기부 덕분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총장 선출 과정에서 총동창회의 정당한 참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동문은 대학 발전을 이끌어 온 중요한 구성원이며, 총장 선출 참여는 대학의 민주성과 균형을 높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최병선 회장은 마지막으로 “새로운 70년을 향해, 처음처럼 더 단단하게 나아가겠다”며 “우리의 자부심과 모교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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