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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푸드 효천점에 ‘함께주방 2호’ 개소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03 16:09 수정 2025.09.03 04:09

따뜻한 공동체 회복 기대

전주시민 누구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전주형 공유주방 ‘함께주방’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일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주방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지역 자생단체 대표와 주민들이 함께해 출발을 축하했으며, 인근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밑반찬을 만들고 떡과 식혜를 나누는 체험 행사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함께주방’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유공간이다.
지난 6월 노송동 희망문화센터에 1호점이 문을 연 데 이어, 이번에 효천점에 두 번째 주방이 탄생했다. 특히 이번 효천점은 전주푸드 직매장 2층의 기존 교육용 주방을 리모델링해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는 인근 주민과 자생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함께주방은 음식 나눔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생활 속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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