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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대서 열린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11 17:16 수정 2025.09.11 05:16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11일 ‘2025 중소기업 연구인력 매칭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기업 부스를 둘러봤다.

행사장에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청년 연구인력이 한데 모여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자사 연구개발 과제와 채용 계획을 설명하고, 참가한 연구인력은 이력과 역량을 직접 소개하며 면접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설명회 형식을 넘어, 기업과 구직자가 즉석에서 면담하고 인턴십이나 연구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전북대와 정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기업들이 “전문 연구인력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를 내는 한편, 학생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해 제도의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북도는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기업 수요에 맞는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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