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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공연

좋은교육시민연대 유성동 대표, 신간 『스스로 배우는 아이로 자라는 중입니다』 출간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14 15:57 수정 2025.09.14 03:57


어린이·청소년 교육전문가인 좋은교육시민연대 유성동 대표가 신간 『스스로 배우는 아이로 자라는 중입니다』를 출간했다.

유 대표는 14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돕는 부모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부모가 변화하면 아이는 그 길을 따라가며 자신감을 얻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간다”며 “부모가 변화하는 순간, 아이의 미래도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책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생각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모의 모범과 기다림, 작은 실천이 모여 아이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실패와 도전 속에서 성장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이 핵심 메시지다.

특히 칭찬과 긍정 확언, 선택권 부여, 인정하고 기다려주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아이가 문제 상황에서도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도전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스스로 하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어른이 실천해야 할 역할(좋은 낙인, 성취감, 선택권 주기, 조바심 극복 등)을, ▲2장에서는 아이가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법(역발상, 마인드맵, 어휘력 강화, 창의적 사고 등)을 소개한다. ▲3장은 부모의 태도 변화가 아이의 변화를 이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회 주기, 감정 조절, 대화법을 제안했고, ▲4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위한 정리정돈, 시간·돈 관리, 의식적 사고 등 실천적 조언을 담았다. ▲5장에서는 더 큰 틀의 교육환경 변화를 다뤘다.

『스스로 배우는 아이로 자라는 중입니다』는 한국 사회의 과도한 교육열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해지는 길을 모색하며, 현실적인 대안과 따뜻한 통찰을 전한다. 자녀와의 관계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이번 책은 아이의 진정한 성장과 행복을 바라는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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