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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2회 전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 성료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16 17:59 수정 2025.09.16 05:59

“현장의 목소리, 아동 돌봄 정책에 반영돼야”

전북 지역 아동 돌봄 현장의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6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 관계자와 종사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공모전 시상 등이 이어지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현장에서는 돌봄 공백 해소와 근무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최영순 전북지부 회장은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아동 돌봄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 전북도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재 전북 내 지역아동센터는 287곳, 약 7,000여 명의 아동이 방과 후 돌봄과 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종사자들은 센터 운영의 핵심 인력으로서 아동 복지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은 여전히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지역 아동 돌봄 정책에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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