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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올 가을, 전주에서 맛보고! 즐기고! 취하고!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18 15:11 수정 2025.09.18 03:11

‘전주페스타 2025’ 10월 개최
한지 · 예술 · 비빔밥 · 막걸리

전주의 가을은 올해도 축제의 계절로 채워진다. 지난 5일 ‘전주독서대전’으로 막을 올린 ‘전주페스타 2025’가 10월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0월 첫 행사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2~4일)이다. ‘이것이 한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국제한지패션쇼, 한지 제작 시연, 공예 체험 등으로 한지의 쓰임새를 소개한다. ‘소한지의 집’ 전시와 전국한지공예대전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후 17~19일에는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주예술난장’이 열린다. 전주 예술가들의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공연과 공공미술 프로젝트, 아트 경매, 플리마켓이 3일 동안 진행된다.
전주의 대표 음식 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는 24~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형 비빔퍼포먼스, 비빔퍼레이드, 비빔프렌즈 팝업스토어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첫날 저녁에는 ‘전주페스타 2025’ 축하무대인 ‘함께가을’이 진행된다. 홀로그램·멀티미디어쇼와 인기가수 공연, 지역 예술인 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미는 31일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전주막걸리축제’가 장식한다. 전주·완주 막걸리와 전주 막걸리 안주가 한자리에 모이며, MZ세대를 겨냥한 ‘MZ막걸리존’,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등에서는 국가유산야행(26~27일), 무형유산 공개행사(24~26일), 오목대 잔치(25일)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잇따라 열린다. 경기전에서는 ‘왕의 종이, 조선의 기억’, ‘수문장 교대의식’, ‘왕과의 산책’ 같은 상설 프로그램이 가을 내내 이어진다.
전주시는 이번 전주페스타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집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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