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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제4회 전주공예박람회 10월 3일 개막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28 17:02 수정 2025.09.28 05:02

35명 공예작가 참여…체험·판매·공연 어우러진 생활공예 축제


전주의 생활 공예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재)전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한지산업지원센터 일원에서 「제4회 전주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가 후원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주시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단체로 참여해 ‘느림의 미학, 살림의 온도’를 주제로 열린다. 총 40여 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기반 공예작가 35명이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공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 안내와 재료가 제공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나만의 섬유 주머니 만들기 △보자기 가방 만들기 △자개 미니보관함 만들기 △한지 조각보 무드등 만들기 △도자기 풍경 만들기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예가 다수 포함됐다. 행사장에는 공예상품 판매도 병행돼 관람객들이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대형 포토존과 조형물이 설치되며, 마술과 음악 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전주시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 건물 2층 ‘해보고 갤러리’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진행돼 행사의 깊이를 더한다.

개막식은 10월 3일 오전 10시 30분 한지산업지원센터 대형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식전 공연과 퍼포먼스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공예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공예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예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공예박람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현장 안내판과 전주문화재단 누리집(www.j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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